▲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세종·충남지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들에게 조달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지방조달청은 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임원 및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조달정책 설명 및 공공시장 진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경제인들은 “여성기업과 수의계약(5000만원 이하) 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계약이 성사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면서 “조달청이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환 청장은 “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담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여성기업이 공공시장을 디딤돌 삼아 우량기업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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