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특수구조단( 모범공무원 경감 이순형 우측, 단장 양종타 좌측)은 27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구조단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27일 2024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순형 경감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모범 공무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2회(상/하반기) 시행되며,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수구조팀에 근무하는 이순형 경감은 올해 18년차 베테랑 구조요원으로 ▴포항해역 청루호 침몰사고(2013년), ▴부산해역 캡틴반젤리스 기름유출사고(2014년), ▴대만해역 KYOTO호 침몰사고(2022년), ▴통영해역 102해진호 침몰사고(2024년) 등 해양사고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묵묵히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이순형 경감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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