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는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 기탁했다.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는 533명의 양산시 개인택시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22년부터 1388청소년전화 홍보와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장태영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돼 든든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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