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전경.(로컬세계DB) |
충남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개소는 응급환자 적정 진료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62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326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연 가까운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주변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도 조회할 수 있다.
원방연 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도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대전시는 공공심야약국(세란약국, 대우약국)을 지정해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