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4일 경칩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생명이 피어나는 봄을 맞아 따뜻한 마음 나눔 "헌혈"에 임직원들이 앞장선다.
헌혈 참여자들은 혈액의 안전한 나눔을 위해 건강 상태 확인 및 혈압 측정·문진표 작성과 간호사 상담을 완료한 후 헌혈이 진행됐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해 약 154ℓ의 혈액을 기부했다.
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유통 관계자는 "매년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데 헌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