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4개 기관과 에프앤유신용정보(주)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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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명기 에프앤유신용정보(주) 성장사업본부장,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대전시는 에프앤유신용정보 컨택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에프앤유신용정보는 대전시에 컨택센터 설치·운영 및 상담사 채용시 대전시민 우선 채용, 대전상공회의소는 에프앤유신용정보 컨택센터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지원,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에프앤유신용정보 컨택센터 회원가입, 홍보 및 채용 등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에프앤유신용정보는 다음달까지 서구 탄방동에 120석 규모의 ‘대전 MVNO 센터(가칭)’를 설치하고 2017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에프앤유신용정보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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