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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에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양여성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취약계층 10가구를 찾아 방역을 실시하고 보건복지 상담과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민간인이 주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 전액을 협의체에서 부담해 진행한다.
또 봉양여성의용소방대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깔끄미봉사단 등도 참여해 4월부터 월 1회 시작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역 지원을 받은 신 모 어르신은 “평소 집이 누추하여 코로나나 각종 질병에 대한 우려가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방역도 해주고 안부 확인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단체에서 취약계층 방역을 적극 추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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