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7일, 보각사(회주법담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108도량 대보각사 회주법담스님은 대구보각사 (구)빨래터 진명사 부산보각사신도 대구보각사신도 그 외 지역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100포(1,000kg)를 기증했다.
회주법담스님은 “앞으로도 남구를 위해 좋은 일과 봉사를 많이 하겠다”며 대구 남구청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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