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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개관을 앞둔 양산시립도서관 전경<사진제공=양산시청> |
[로컬세계 안철임 기자] 경남 양산시는 내일(7월 1일) 기존 양산도서관을 재건축해 개관 한다고 30일 밝혔다 .
양산도서관은 북부동 255-1번지 상의 부지면적 1661㎡에 연면적 220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비 18억원 시비 27억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23일 준공됐다.
양산시는 2011년 지방재정 투 융자사업 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고 2012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공도서관 건립 컨설팅사업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2013년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 자문과 양산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설계 심의를 거쳐 2013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또한 양산도서관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해 올해 2월에 준공해 기존 운영주체인 양산교육지원청에 5년간 무상사용허가하여 운영하도록 했으며 내달 22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산도서관 재건축을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원도심 거점 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구 30만 교육도시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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