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라북도와 남원시의 각종 사회지표 측정을 위한 '2017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 |
| ▲남원시청 제공. |
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1000가구를 추출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이번 조사는 총 59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면접방식으로 진행하며 면접이 어려운 경우 응답자 기입방식을 병행한다.
![]() |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8일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과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사회조사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할 경우 지역의 정책개발을 위한 귀중한 자료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감사실(620-697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