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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대전 유성구 진잠동 대정창고의 공공비축 미곡매입이 진행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오는 8일 진잠농협 대정창고를 시작으로 2016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대전에서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아 시 전체 수매량인 2만5879포(40kg 기준) 중 약 64%인 1만6524포를 오는 25일까지 진잠동 등 8개동 200여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동별 매입일정은 ▲8일 진잠동.온천1동 대정창고 ▲9일 온천1동.노은1동 유성창고, 노은2동 외삼마을 ▲10일 구즉.신성.전민.관평동 대동창고 ▲17일 진잠동 대정창고 ▲18일 구즉동 대동창고 ▲25일 진잠동 대정창고 순이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으로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7000여원이 떨어졌으나 내년 1월 사후정산 때 최종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그때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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