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미숙, 류창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듬뿍 담긴 영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사랑듬뿍 단긴 영양 밑반찬 배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안부확인을 통해 우울증과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김치, 젓갈, 마른반찬 등 밑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대충 끼니를 때울 때가 많았는데, 지원된 반찬이 있으니 든든한 한끼를 먹게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주는 위원들과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사업 및 대상자를 발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