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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청 전경.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7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합원 75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중구공무원노조는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지급해 오던 기념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함으로써 김장철 주요 김장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750매)을 구입 전달했다.
이재천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는 한편 각종 전국단위 노동조합회의도 중구지역 개최를 추진해 원도심상권 살리기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도 “지역상인과 함께하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견지한 중구공무원노조에 박수를 보낸다”며 “노.사.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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