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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 이희완 소령을 초청해 ‘공직자 안보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2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합동군사대학교 이희완 소령을 초청한 가운데 ‘31분, 제2연평해전’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 소령은 2002년 연평해전 당시 오른쪽 다리에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한 윤영하 소령을 대신해 교전을 지휘하며 승리로 이끌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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