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성악 앙상블 ‘꼰뗀또’와 우수 자원봉사자 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주요 내빈이 참여한 우산 퍼포먼스로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평택 전역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격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유엔(UN)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매년 12월 5일을 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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