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가 ‘2022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전정원 교수는 ‘대식세포 작용조절을 이용한 췌장염의 고효율 복합치료제 개발 연구’로 3년간 약 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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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
췌장암 치료제는 그동안 임상적으로 적절한 췌장염 치료제가 없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보다 고효율의 치료제를 개발하여, 실제 췌장염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정원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췌장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정원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소화기내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조기 위암과 조기 식도암의 내시경 치료, 위암, 식도암 환자를 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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