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군산해경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기관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연습이다.

군산해경은 훈련 기간 개인·조직별 전시 편성훈련과 항만 시설 방호 강화 등 실전형 위기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훈 군산해경서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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