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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요즘같이 해외여행도 자주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현장을 직접 보고서 느낌이 살아있다면 작품성의 진솔함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세상도 노력 없이 거저먹으려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세상의 변화도 독자들도 잘 안다. 온라인의 세상이 이미 전 세계를 기본적으로는 이미 광고하는 시대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알아야 모든 것이 안전하게 믿음을 준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지 말고 넓은 세상을 향해서 도전하라. 그러면 누구나 자신의 길이 보인다. 특히 문학은 시대적 감각의 글이 독자들의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있는 문학이라 할 수가 없다. 어느 독자는 시인의 시 한 편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갈 수도 있는 것이 문학이다.
우리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인간에게 문학은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에 문화예술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노래도 춤도 영화도 모두가 문학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렇기에 우린 문학의 가치를 알고 그 효용을 인간의 삶과 연계하여 기회로 만들어서 문학의 값어치를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는 것이 있겠는가? 하지만 문학은 인간이 성장하는 정신세계의 기본적인 마음의 양식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중요 하다. 문학을 수용하거나 창작하는 활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이며, 인간의 가치 지향적 행위이다.
문학은 작품 속의 상황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의문이나 공감을 제기하면서 깨달음과 즐거움을 얻어야 하며 현실에 적용해 봄은 어떤가? 문학은 가치 지향적인 성격이 강한 예술이지만 그 가치는 작가가 지향하는 가치, 문학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가치, 독자가 수용하는 가치로 나누어 구분된다.
우리가 문학을 수용하거나 창작하는 활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로서 인간의 가치 지향적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지 않으면 인간의 삶도 사회에서의 활동이 생각 없이 뒤떨어 질수 밖에 없다.
문학이 독자가 없다면 그 가치는 사라지고 만다. 누군가는 그 글 속에서 길을 찾고 즐거움으로 행복을 꿈꾸는 것이 인간의 가치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문학이 없다면 암흑의 세계에서 빛을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문학은 여행을 해야 한다. 그것이 산지식이다.
과학의 발달로 인간이 생각지 못한 발달로 세상은 변해 간다. 그 변화 속에서 문학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람이 가야 하는 길이다. 문학을 통해 깨달음과 즐거움을 얻고 개인의 삶을 고양하고 공동체의 바른 가치를 넓혀 나갈 때 그 의미가 깊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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