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금산군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피서객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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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산군청. |
이번 보령머드축제에서 진행된 글로벌 축제박람회에 엑스포 홍보관을 꾸리고, 인삼무게 맞추기, 페이스북 온라인 이벤트, 홍삼냉차 시음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준비한 시원한 홍삼냉차와 홍삼마스크팩은 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했다.
엑스포 홍보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인삼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인삼의 고장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에 방문 의사를 피력했다.
군과 조직위는 지난 2월과 6월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와 제5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군 축제를 널리 홍보했다.
한편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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