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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지하철 유모차 승객과 유치원생은 부모의 핸드폰을 자기 것처럼 소유하고 각종 게임을 즐기고 있어 부모는 핸드폰을 그만 하도록 제재하면 울음으로 저항하면 할 수 없이 다시 핸드폰을 주면 울음을 뚝 끝이고 언제 눈물 흘렸는지 게임에 심취하고 있는 현상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집에서는 그 보다 더 게임에 심취되어 식음을 전폐하고 게임에 몰두하는 유아와 유치원 초등생은 그들의 보물단지가 핸드폰이라는 것을 애를 키우는 부모는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육이 온라인 교육으로 급전환하면서 부모는 가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고 있는 현시점이다.
시대변화에 민감한 부모는 급변하는 교육방법에 대하여 예측하고 시간이 있을 때 자식을 위한 미래교육을 개인적으로 받은 사람은 새로운 시스템의 교육현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핸드폰을 겨우 사용하는 정도의 부모는 급변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사회적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지 못하여 큰 근심 걱정이 대부분이라고 예측되는 것은 지구촌 모두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을 제재하다 순간 교육이 급변하여 정신없어 어찌할지 허둥대는 것은 온 지구촌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이다.
지금까지 부모는 애들이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것을 못하게 제재했던 것이 후회막심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느끼고 무엇을 어떻게 내 자식을 지도하여야 하는지 조차 개념도 정리가 되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에 몸무게가 5~10kg 줄어 더 걱정을 하고 속수무책으로 아이만 믿고 있는 지금, 옆에서 훈수 두는 능력도 없어 애들이 원하는 장비에만 신경 쓰고 있는 현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잘 쉬고 있다가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모두 적응력이 없는 것은 예측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핸드폰에만 열중하던 아이들이 온라인 교육에 적응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우며 동시에 얼굴보고 교육하던 것에 길들여진 선생님들도 온라인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코로나19가 물어 가가를 고대할 뿐인 것은 자신의 교육이 온 세상에 노출되는 것이 익숙치 못해 딱딱한 교육으로 아이들은 쇼킹할 것이다.
부모는 그 옆에서 전기코드 챙기고 옆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 하고 있어 이럴 줄 알았으면 학원에서 교육을 받아놓았을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발만 동동 구르는 오늘이 현상이 아닌가라고 예측하고 있다.
영유아에게 체제적인 기본교육인 코딩과 알고리즘교육을 하지 못한 것이 이 시대를 적응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손꼽는 하드웨어의 선진국인데도 세상이 이리 급변할 줄은 예측 못해 준비가 없었다. 그런 것은 누구나 핸드폰을 4G, 5G를 자유스럽게 사용하고 있어 자신만만한 것이 막상 애들이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되니 SNS 귀재라도 이번 새로운 교육방법에 두손들 사이도 없이 걱정이 막막한 부모의 이시대의 현상이다.
애들 부모는 미래에 대한 대단히 큰 가치를 위해 내 자식은 기죽지 않게 한다는 것으로 공중도덕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기 살린다는 명목으로 육아교육 한 거창한 시대의 부모님들은 급변하는 코딩 알고리즘 플릿폼 교육을 생각지도 않고 기만 살리는 교육관이 오늘의 무능력자로 전락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지금 온라인 교육에 캄캄하여 그것도 금수저 흑수저를 왜 안따지고 있나요, 부모는 자식이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가정교육이 절대적이지만 그 큰 가치보다 기가 더 큰지를 두고 자신만만하게 큰소리 땅땅 치던 그 용감은 어디로 사라졌나요? 이제 유치원부터 코딩 알고리즘 교육에 적극적 관심을 갖기 전에 육아를 위해 부모도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할 큰 시대가 도래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한국갈등조정학회장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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