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테크(Art&Tech)’ 작품 통해 미래 예술 엿보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4 프리즈 서울’을 앞두고 예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오는 31일(토)부터 9월 13일(금)까지 14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일대에서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2024 PARADISE ART LAB FESTIVAL, JANGCHUNG)’을 개최한다.
장충동이 파라다이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심지인 만큼 올해는 특별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지역 협력형’ 축제로 펼쳐진다.
국내 아티스트 10팀이 장충동을 모티브로 창작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이 실내외 곳곳에 설치되며 아티스트 토크, 지역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 지역 상점 콜라보 F&B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29일 오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대표 작품들과 지역 상점 콜라보 메뉴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프리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최윤정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의 지리적 상징인 서울 장충 일대를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조성했다”며 “전례없는 시도로 성사된 이번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은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 체험을 통해 미래 예술을 내다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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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전형산 작가의 인스톨레이션 설치 작품 ‘배타적 이접들#2; 바람의 속삭임(wish)’을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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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전형산 작가의 인스톨레이션 설치 작품 ‘배타적 이접들#2; 바람의 속삭임(wish)’을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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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다중 디스플레이와 커스텀 제작된 거울들로 수놓아진 조수민X바조우 작가의 설치 작품 ‘M1%RROR’를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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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다중 디스플레이와 커스텀 제작된 거울들로 수놓아진 조수민X바조우 작가의 설치 작품 ‘M1%RROR’를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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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다중 디스플레이와 커스텀 제작된 거울들로 수놓아진 조수민X바조우 작가의 설치 작품 ‘M1%RROR’를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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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이 박승순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작품 ‘SWEETHOME.FM’을 감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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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손여울 작가의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Weather Woven Living’을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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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이진 작가의 MORPH 을 관람하고 있다. 작품은 인간과 로봇 사이의 정서적 공명은 물리적 유사성에 의해 결정되지 않을 수 있음을 제시하고, 관객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데에 따른 잠재적인 결과를 고려하여 로봇과의 새로운 관계성을 고찰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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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어이 스튜디오의 지역 투어형 AR투어(증강현실) 작품 '슬릿(Slit)'을 체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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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중구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 프리오픈 행사에서 모델들이 족발반미, 막걸리 등 지역 상점과 협업한 페스티벌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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