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군 가축방역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2016년 가축방역사업계획에 의한 약품 선정과 가축질병 재발방지 및 근절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올해 15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가축방역약품지원, 가축전염병근절방역비, 가축방역추진, 브루셀라결핵채혈비,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등을 지원,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과 시기별 적절한 예방접종 등을 통해 각종 질병의 재발을 방지하고 주요 가축의 전염병 근절과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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