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6일을 빼고는 15, 17, 18일에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은 매년 28만 여명이 찾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다육식물원, 난대식물원 등 산림생태계를 체험하고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정상 개원으로 미동산수목원은 대부분의 시설이 휴무인 가운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용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설 연휴기간 미동산수목원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방문객 맞이에 만전의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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