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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제1회 ‘K-water 국민포럼’을 개최했다.(수자원공사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K-water 국민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국민 참가자가 참가했다. 수자원공사는 앞서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물관리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27일 참가자 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1회 국민포럼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수돗물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전지적 국민시점, 수돗물 안심제안’을 주제로 열렸다.
 
먼저 ‘수돗물 바로 알기’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수돗물 수질의 안전성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노력을 알리는 순서로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자유토론을 벌이며 미세플라스틱 등 국민이 염려하는 항목에 대한 선제적인 정보 제공, 물정보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수질 확인 방법 등 수돗물 안심 제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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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K-water 국민포럼 참가자 청주정수장 견학 모습. | 
마지막으로는 수자원공사의 ‘청주정수장’ 견학을 가지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위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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