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가 오는 25일 관내 5개 고등학교와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간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구와 관내 고교 5곳,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7개 기관이 함께 상호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의 건강관리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협약은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거나 성적으로 인해 우울 또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건강생활습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숙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정신적.신체적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 ▲학생·교직원의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공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 ▲대덕구 교육환경 발전 등 필용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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