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18일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프로젝트 시즌3’ 우승자 음원을 공개하고,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아프리카TV의 싱어프로젝트 시즌3에서 우승해 음원 발매의 꿈을 이루게 된 3인의 첫 번째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18일(금)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프로젝트 시즌3’ 우승자 음원을 공개하고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싱어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실시간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싱어프로젝트는 매월 본선 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월별 우승자에게는 국내 정상급 작사, 작곡가와 음원 발매 및 뮤직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싱어프로젝트 시즌 1, 2를 통해 총 9명의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일반인이 음원을 발표했으며, 이번 시즌3에서는 3인의 우승자가 한경수, 이도형, 오성훈, 신현우, 타스코, JQ 등 국내 대중음악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제작자들과 음원을 발매한다.

시즌3 우승자들의 첫 라이브 무대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싱어프로젝트 시즌3 왕중왕전’에서 공개된다. 월별 우승자 3명 중 최종 우승자를 뽑는 왕중왕전은 BJ ‘소희짱’, ‘수빈’, ‘득신장효진’이 MC를 맡아 실시간 온라인 투표 100%로 승자가 결정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싱어프로젝트 시즌3의 9월 우승자 ‘정예준’은 한경수 작곡가와 함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우승자 ‘수정’은 오성훈 작곡가와 ‘이별에 대한 아픔’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고, 11월 우승자인 BJ ‘OHZI’는 타스코 작곡, JQ 작사에 싱어프로젝트의 메인 MC인 ‘수빈’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감성 발라드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원은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인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가수’라는 꿈을 위해 달려가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뮤직 드라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3 우승자의 음원은 1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3 왕중왕전에서는 우승자 3인의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는 물론, BJ ‘숨마’ 등 시즌2 우승자가 자신이 발매한 음원을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와 작곡가와 듀엣으로 꾸미는 ‘콜라보 무대’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싱어프로젝트 시즌3 왕중왕전은 ‘아프리카TV 싱어프로젝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singe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싱어프로젝트 시즌3는 국내 최정상의 제작자들이 참여해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시즌3 왕중왕전도 우승자들의 음원 발매 무대뿐만 아니라 뮤직 드라마, 작곡가 듀엣 콜라보 무대 등 다채로운 웰메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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