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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효월드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 ‘효문화뿌리축제’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2016년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8일 구에 따르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 2000여개의 지역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지역축제 12개에 뽑혀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2015년과 201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을 살리는 대표축제임을 인정받았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 ‘효와 뿌리 찾기’라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교육형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8회를 거듭하면서 효문화뿌리축제가 질적·양적인 성장은 물론 세대 간에 소통하며 인성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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