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대전예술인 신년하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대전예술인 신년하례회가 26일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예술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장, 이상민 법사위원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희원 대전상의회장, 최영란 대전예총회장, 이강춘 대전서구문화원장 등 500여명의 예술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건축, 국악,무용 등 10개 분야에서 각각 대전시장 공로상, 대전예총연합회장상, 예술공헌기업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대전상의회장공로상에는 이재호 한남대교수와 이찬주 무용평론가 등 2명이 수상했다.
▲최영란 대전예총회장, 박범계 국회의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장, 이상민 국회의원(왼쪽부터)이 기념떡을 자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
권선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대전에서도 메세나(기업이문화·예술·사회공헌) 붐이 일기 시작했다”며 “민관이 문화·예술계를 도와서 민관주도로 문화예술계가 활짝 꽃 피우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김인식 의장은 “신년하례회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전시 문화예술 융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삶이 팍팍해질수록 문화예숳리 활기를 띄어야 한다, 가장 친한 친구인 예술과 경제가 활기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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