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제2회 강릉시장기 시민컬링대회가 오는 13일 강릉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강릉시빙상경기연맹 및 강릉시컬링연합회 주관으로 21개 읍·면·동별 1개 대표팀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시민컬링대회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D-1000일을 기념해 처음 열렸으며 강릉이 빙상스포츠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컬링대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올림픽 참여 분위기 조성과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시민의 여가활용과 체력증진의 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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