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울산엘리야병원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마워요 2025! 건강해요 2026!’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을 방문한 입원·외래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말 송구영신 이벤트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첫 번째 이벤트는 ‘울산엘리야병원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어요!’라는 주제로 오는 2026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진행된다.
1층 로비에 비치된 새해 소망 엽서에 2026년 새해 소망을 작성하여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서 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이벤트는 ‘울산엘리야병원, 산타오셨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나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환자들에게는 특별히 맞춤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다.
울산엘리야병원 정영환 병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를 통해서 지난 한 해 우리 병원을 찾아주시고 건강을 회복하신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써 낸 소망이 다 이뤄지길 응원하며 울산엘리야병원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서 보다 앞선 의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엘리야병원은 올해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획득 등 울산 북구 지역의 강소 종합병원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증축을 통해 재활·감염 병상과 중환자실 신설, 수술실·응급실 등을 확충하여 중증·응급 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보건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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