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야구장 내부전경.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서울시설공단이 국내 최초 돔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대관신청을 받는다.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 3476㎡에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그라운드 높이 67.59m의 완전돔 형태의 국내 최초 돔구장이다.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야구는 물론 각종 실내스포츠, 체육경기 및 행사,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다양한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대관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가능하다. 대관 접수마감 후 9월 말 대관심사위원회 심의가 열리며 신청결과는 인터넷 또는 문서로 개별 통지된다.

대관 시 전용사용료는 평일 주간기준으로 행사성격에 따라 1일에 21만원부터 최대 50만 4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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