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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청 (사진-영광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영광군은 만혼·고령출산·환경적 요인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난임 및 고위험 요인의 조기발견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임신사전건강관리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및 예비부부다.
검사항목은 여성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이며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검사 희망자는 인구교육정책과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결과 상담을 받은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더불어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난자냉동지원’등 신규사업을 확대하여 건강한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 결혼출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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