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복 배움터’로 새롭게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갖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키로 했다.
‘행복 배움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 마을도서관 등 마을의 유휴공간에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가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운영하는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다.
구는 기존 2개 행복 배움터(누리아파트, 한우리아파트)에 5개소(꿈터마을 어린이도서관, 지치울도서관, 달팽이도서관, 관저마루 작은도서관, 느리울12단지아파트)를 추가 선정해 총 7개소에서 20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통 놀이 지도사 ▲엄마랑 동화 미술놀이 ▲실버 웃음 레크리에이션 ▲부동산 길라잡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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