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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북 무주군 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 전문인 초청 강좌에서 주민들이 오경재 원광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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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좌는 지역주민들과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삶의 질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오경재 예방관리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고혈압, 당뇨의 위험성과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 뇌졸증의 이해와 예방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담배를 끊을 것과 ▲술은 하루 한 잔 이하로 줄일 것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할 것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할 것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할 것 ▲스트레스는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것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것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할 것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갈 것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은 “다 알고 있는 얘기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예방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느끼게 됐다”며 “가족 중 누구 하나는 이러한 질환에 노출돼 있는 현실에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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