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익산시는 30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무원예술단의 식전공연 행사로 막을 열었으며 올해 시정을 결산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표창을 비롯한 국무총리 및 도 모범공무원·장관·도지사·시장 등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잘했던 점은 더욱 챙겨보고 아쉬운 점은 노력해서 내년에 꼭 이뤄 2017년에는 시민들에게 힘차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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