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한 의사가 예산군 고덕면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31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예산군보건소와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 공단 예산지사가 참가한 가운데 고덕면과 봉산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의원급 진료가 가능한 의료버스 2대를 동원해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및 약제과 진료를 제공했다.
예산군보건소는 다가오는 건강관리의 날을 맞아 건강 홍보관을 설치하고 생활 속 올바른 건강상식을 홍보하고 공단 예산지사는 체성분검사 및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하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방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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