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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 |
대전디자인센터는 대전시가 계획수립 후 지난 2년간 국비 확보의 난항을 겪고 있었고 올해 들어서도 기획재정부가 두 차례나 탈락시켜 내년 착공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상민 의원은 예산실무책임자인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에게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차관에게 강력 요청해 44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한 것.
이상민 의원은 “그동안 1차와 2차 예산심의에서 보류되고 이번 3차 심의에서 4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대전디자인센터의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디자인센터는 관련 업체 육성과 중소기업 기술상품화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을 발전시키는 전초기지로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자원과 과학기술을 디자인산업에 접목해 지역 산업역량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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