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50분까지 특별부문 경연대회, 낮 12시 30분까지 디자인 체험캠프가 열린다. 특히 오전 특별부문은 달서구가 선정한 과제를 당일 발표하고, 경연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자신이 고른 영역의 체험을 바탕으로 오후 일반부문 경연대회에 나선다.
시상은 8월중 특별, 일반부문 포함 122명의 우수작 학생들에게 달서구청장상 및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디자인 체험캠프는 초·중학생, 교사 260여 명이 패션, 생활용품, 시각, 환경시설 4개 영역 중 1개를 골라 디자인을 체험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지역 꿈나무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창의적 디자이너로 쑥쑥 자라길 바라며, 그 꿈과 희망을 향한 길에 달서구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디자인은 실물로 제작, 활용하고, 10월 중 열리는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기간 동안 웃는얼굴아트센터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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