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17일 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들의 비행·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기초생계비, 의료비, 수업료 등을 직접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현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18세 이하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비행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 한정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신청서류(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 제공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와 확인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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