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
달서구는 주민 복지욕구 조사 결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 중 근골격계 관련 관절염이 62.5%로 가장 높으며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버카를 지원하게 됐다.
실버카 지원은 개인, 기업 등 후원으로 조성한 달서사랑 365운동 기부금 116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440만원, 달서구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220만원 총 1820만원을 확보해 거동불편 어르신 200명에게 지원하고 달서구 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해 무상 수리 등 사후관리도 이뤄질 계획이다.
곽대훈 구청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보내시길 바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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