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전남지역 이은 두 번째 교육…올해 전국 순회교육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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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경북 울산시 울산수협에서 면세유 예방유통을 위한 교육 참가자들이 부정유통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수협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경북 울산시 울산수협에서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부산지역 회원조합 유류사업 담당자 및 공급대행주유소 대표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협을 비롯한 울산해양경찰서 등 정부기관도 함께 참여해 ▲어업용 면세유류 제도의 법적 근거 및 필요성 ▲부정유통 대표 유형 및 점검사항 ▲부정유통 예방 정부정책 ▲면세유류 업무 사후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유통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울산수협 방어진 위판장과 공급대행주유소·급유소 등을 방문해 부정유통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현장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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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경북 울산시 울산수협에서 실시된 부정유통 예방 교육 후 참가자들이 현장 어업인들을 만나 전달지를 배포하고 있다. | 
이번에 실시된 교육 및 결의대회는 지난 8일 전남지역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수협은 다음 달 제주도에서 올해 세 번째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민 수협중앙회 자재사업부장은 “이번 면세유류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이 ‘부정유통 제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전국 어업용 면세유 공급대행주유소·조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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