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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교육을 실시중인 모습. 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소방서는 지난 25일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생 및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족 및 관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뿐 아니라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명 안전문화 확산에 목적을 뒀다.
신현호 방호구조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누구나 받아야 하고 알아야 하는 교육”이라고 말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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