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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설명회 모습.(군산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31일 교내 사회과학대학 1층 계단식강의실에서 “전북이전공공기관 NCS기반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행 권고규정인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방식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신규인력의 30%를 이전기관이 위치한 시도의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취업지원 설명회에는 재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전북 이전 공공기관 채용 안내,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과정 이해, NCS 입사지원서 작성 및 역량면접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전북이전 공공기관으로 특화하여 NCS기반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니 구체적인 계획을 장단기별로 세워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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