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주)3SMK와 기술허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5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보유기술의 민간지원을 통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3SMK와 기술허여계약을 체결했다.
기술허여계약 대상 기술은 위변조방지 기술인 ‘입체보안필름’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기하도형, 기업로고, 이미지 문자 등 다양한 입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위변조방지 기능이 요구되는 제품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공사 소유의 지식재산권을 적극 공개·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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