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영도구는 지난 4일 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 청렴UCC (청렴! 황희정승에게 묻다)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청렴’이며 항상 청렴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업무에 임하여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