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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의회는 26일 최경식 부의장(가운데)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중구의회는 26일 부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갖고 부의장과 위원 간 결산검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 결산검사 위원은 김연수 의원과 주영길 공인회계사, 김용락 세무사, 이재선 회계학 교수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15년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최경식 부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이미 전년도에 집행된 예산이 목적대로 제대로 쓰여졌는지를 점검해 개선할 점 등을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작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위촉된 만큼 잘못 집행된 부분은 지적해 달라”면서 “예산낭비 요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중구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심도 있는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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