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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의회는 관내 영신·도신·신대림· 대방초등학교 등 4개교 8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구의회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의장, 구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학교 폭력 추방을 위한 촉구 결의안’과 ‘실내쓰레기 투기자 벌칙 조례안’등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을 한 뒤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실제 의회의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해 5월부터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 14개교 4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연 2회 운영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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