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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상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복지부는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와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 여부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18개소 중 상위 40%안에 들었다. 또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기관에 포함됐다.
유승 소장은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상의 진료환경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응급진료에 대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신종감염병 대응능력 강화와 고객들에게 더 좋은 시설과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해 12월말부터 ‘응급진료시설 중축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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