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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국민치어리더 박기량이 사직야구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30일 홍보대사 박기량을 '2020년 부산해양경찰서 홍보업무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국민치어리더 박기량이 6월 25일 부산해양경찰서 홍보대사 겸 명예경장으로 위촉돼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해양경찰 청렴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데 솔선수범했으며, 부산해양경찰서와 국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8월 15일 롯데자이언츠가 사직야구장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캠페인 행사시, 박기량을 포함한 치어리더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공연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부산해경 SNS를 통해 ‘대국민 바다 안전 캠페인’ 동참 유도 등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하며 부산해역 연안사고가 40% 감소했고 레저사고가 12% 감소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박기량 명예경장이 무보수로 공익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귀감이 됐다”며 “향후 명예 경사로 1계급 진급을 계획 중이며, 국민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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