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도로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트홀, 지반 침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서곶로, 봉수대로, 중봉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 그리고 교량(16개소), 보도육교(27개소), 지하차도(5개소) 등 주요 도로시설물이다.
구는 자체 도로 순찰반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치하고, 침하 우려가 있는 구간은 지반 조사(GPR)를 실시했으며, 전문 업체를 통한 정밀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유지관리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추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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